다사랑 화살치킨
다사랑의 화살치킨을 먹어보았다.
사진은 귀찮아서 안 찍었고.(그런건 홈페이지 가서 보면 된다)
거두절미하고!

맛:
간장으로 양념한 닭강정에다가 고추기름을 버무린 듯 한 맛. 말린  빨간고추와 삶은 마늘에 파가 슬쩍슬쩍 섞여있다.
그런고로 맵다. 대놓고 맵다기보다는 고추기름 때문에 주구장창 계속 맵다. (물론 본인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기는 하지만)
문제는 굉장히 짜다는 것. 이건 치킨만 먹겠다기보다는 밥 반찬으로 먹어야겠다는 염도. 상당히 짜다.
딸려온 콜라조차 자극적으로 느껴질만큼 혓바닥을 괴롭히기 때문에, 콜라는 결국 옆으로 밀어놓고 물을 컵째로 들이켜야만 했다.
게다가 치킨의 바삭한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 이 화살치킨은 정말 비추.
후라이드 치킨에 또 한 번 간장양념 비슷한것을 입혔기 때문에 전혀 바삭하지 않다. 오히려 국물에 한 번 담궜다가 뺀 느낌.
순살로만 되어 있어서 먹기는 쉽지만, 사실 먹기 쉬운것보다 맛이 문제 아니더냐....

가격: 15000원


본인에게는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치킨이 되시겠다.
바삭하지도 않고, 짜기는 오지게 짠데다가, 양념치킨같은 매운 맛도 아니고.
차라리 이 돈으로 반반치킨 시켜서 먹었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.
새로 나온 화살치킨 도전은 [왜 후라이드와 양념이 치킨의 영원한 진리]인지 알게 해 준 맛 없는 경험이었돠....
by 젠장법사 | 2009/11/15 16:37 | 떠들떠들 | 트랙백 | 덧글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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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9/11/15 23:28
음음 저희동네에도 하나 생겼던데 먹지 말아야 겠군요
Commented by 젠장법사 at 2009/11/18 12:16
그다지 맛이 없더라고요. 드시지 마세여 ㅠㅠ
Commented by 웅군 at 2009/11/16 19:19
아.. 후라이드 치킨 먹고 싶다. =ㅅ=;
Commented by 젠장법사 at 2009/11/18 12:16
나도 먹고 싶다 ㅎ_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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